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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홍지윤, '느낌좋지윤' 올하트 전원 합격…리더십 빛났다

'미스트롯2' 홍지윤이 팀을 위한 밸런스가 돋보인 '미운 사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해 12월 3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장르별 팀 미션 첫 번째 무대로 홍지윤이 속한 '느낌좋지윤'이 등장했다.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황우림의 4인조로 구성된 '느낌좋지윤'은 팀 미션 곡으로 '나쁜 사내'를 선곡,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무대를 시작하며 마스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선 라운드에서 진행된 112팀이 참여한 마스터 예선전에서 선(善)을 차지한 홍지윤의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안정적인 국악풍 가창력과 댄스 실력까지 완벽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도한 욕심은 줄이고, 최대한 다른 팀원과의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홍지윤을 ..

'졸피뎀 논란' 보아 근황…"난 너희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야"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국내외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과 함께 신년인사를 전했다. 보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해. 고마워. 새해 복 많이 받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보아는 "이쯔모 민나 아따까꾸 마못떼 쿠레떼 시아와세" ( 모두 언제나 따뜻하게 지켜줘서 행복해 ) , "아이 엠 낫띵 위드아웃 유" ( 난 너희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야 ) 라고 각각 일본어와 영어로도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가수 보아 인스타그램 앞서 가수 겸 배우 보아(본명 권보아·34)가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해외지사 직원이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불법적으로 반입하려..

손예진, ♥현빈과 열애 심경 고백…"좋은사람 만날 수 있음에 감사"[전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직접 열애 심경을 고백했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라며 "흐음... 음...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는 말로 어색함을 더했다. 이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라고 덧붙였다. 또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이날 8개월재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호감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손예진 입장 전문. 새..

카테고리 없음 2021.01.01

스가 새해소감 "도쿄올림픽 성공개최…이웃국가와 안정적 관계"(종합)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하 도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발표된 연두소감(年頭所感)을 통해 "올해 여름, 세계 단결의 상징이 되는 대회로 개최한다"며 도쿄올림픽 개최 결의를 재차 밝혔다고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작년 7월 개최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7월로 1년 연기됐다.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올림픽 개최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도쿄올림픽이 과연 정상적으로 개최될지 회의적인..

오늘부터 '낙태죄' 효력 상실…보완입법 손 놓은 국회

2021년 1월 1일부터 낙태(임신중지)죄가 폐지된다. 법전편찬위원회의 형법 초안에 '낙태 처벌' 조항이 포함된지 67년만에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옥죄던 조항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그러나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고도 국회가 법 개정에는 손을 놓고 있어 입법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회가 보완입법을 마련하지 않아 이날부터 처벌 조항만 사라졌다.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는 낙태를 하는 여성과 의료진을 처벌하도록 한 형법 제 269조 1항, 제270조 1항조항이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법불합치는 법률이 위헌이지만 해당 법률의 무효화에 따른 혼란을 우려해 법 개정 때까지 한시적으로 효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10월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만 낙태를 허용하되 낙태죄는 유지하는..

"역대급 반전" '미스트롯2', 진 윤태화 탈락에 '경악'…시청률 27.0%[TV핫샷]

​ ​ 미스트롯2’가 최후의 트롯여제 자리를 위한 손에 땀을 쥐는 본선 라운드에 본격 돌입, 숨 막히는 역대급 반전을 속출시키며 2020년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궜다. ​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3회 분은 최고 시청률 27.9%, 전체 2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 이날 방송에서는 총 112팀의 마스터 예선전이 완료되면서 ‘영예의 진.선.미’ 3인방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49팀이 가려졌다. 또한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이 시작됐다. ​ 먼저 ‘시즌1’ 당시 인간 아쟁으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재도전부 김은빈은 일취월장한 꺾기 실력을 곁들인 ‘울 엄..

年수입 1억 vs 400만원…화려한 유튜버의 이면 소득 양극화

걸그룹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만 5510만명에 달하는 국내 간판 인플루언서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K팝 수요가 폭증하며 하루 평균 2369만명이 영상을 본다.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인플루언서는 블랙핑크가 유튜브로만 연 평균 170억원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추산했다. 직장인 김경훈씨(40·익명)은 최근 유튜브 활동을 접고 촬영장비를 매물로 내놨다. 평소 관심있던 가전기기 관련 영상을 올리며 '대박'을 꿈꿨지만 막상 일주일에 한번 영상 올리기도 버거웠기 때문이다. 김씨는 "억대 수입을 내는 유튜버들 소식을 들으며 나도 쉽게 돈 벌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지만 현실적으로 회사일 하며 제작하기가 쉽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컨텐츠에 공을 들이지 못하다 보니 조회수도 처참했다"며 "장비값 30만..

예멘 공항서 테러추정 폭발로 최소 26명 사망·50여명 부상(종합)

착륙 비행기 탔던 예멘 각료들은 무사…예멘 공보장관 "반군 후티의 테러" 30일(현지시간) 예멘 남부 아덴의 공항에서 폭발이 발생한 뒤 먼지가 일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내전 중인 예멘 남부 아덴에 있는 공항에서 30일(현지시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의료 및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예멘 정부의 새 각료들이 탄 비행기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출발해 아덴 공항에 착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이 일어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보안 소식통은 박격포 포탄 3발이 공항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폭발로 인해 공항 터미널 내 벽이 파손되고 창문이 깨졌으며 총격 소리도 산발적으로 들렸다. 폭..

솔비, 케이크 표절 논란에 "표절하고 싶었다면, 내가 그를 선택했을까?" (전문)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케이크 표절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31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케이크 표절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020년도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상처와 아픔이 가득한 한해였다. 화려해보이는 외면과 다르게 상처받고 미완성의 불안정한 케이크 모습은 2020년도를 겪은 현대인들의 초상이다"라는 솔비는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획일화된 케이크를 보니 팝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팝아트가 가진 경쾌하고 화려한 형태의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고독이 감사와 축하의 순기능을 잃어버린 환영받지 못한 나의 케이크에 고스란히 느껴진다"라며 "제프쿤스... 표절하고 싶었다면 내가 그를 선택했을까?"라고 반문했다. 또한 솔비는 "코로나로 인해 ..

조두순, 보름만에 집밖으로 나왔다…"마트에 장보러"

조두순, 출소 이후 처음으로 외출 유튜버 등과 마찰은 없어 경찰, 특별대응팀 꾸려 상시 감시중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8)의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방범초소./사진=송승윤 기자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지난 12일 만기 출소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8)이 보름 만에 처음 자택을 나와 바깥으로 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두순 사건 피해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우려가 큰 가운데 그는 출소 이후 지금까지 외부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왔다. 31일 안산준법지원센터(안산보호관찰소) 등에 따르면 조두순은 최근 외출 금지 시간대를 피해 한차례 자택에서 나왔다. 그는 30분 안팎으로 인근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담 보호관찰관도 조두순의 외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이동 경로를 확인, 동선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