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끝나고 크리스마스 친구랑 같이 은사님 치킨가게 배달을 도와주다 보니 매우 늦게 잤다. 끝나고 나니 새벽 3시쯤에 집에 들어왔다. 술은 먹지도 못하고 친구랑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우울해 은사님이 하는 치킨가게를 방문했다. 무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텔에서 음식을 시키는걸 보면서 나는 정말 마음이 아팠다. 이 청춘을 혼자 보내는것도 슬펐고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도 슬펐다... 8ㅅ8 집에 도착하고 누워서 생각에 잠겼더니 한 6시에 잠이 들었다. 아침 11시 너무 상쾌했다. 일어나서 뭐 하지라고 생각해서 블로그나 쫌 확인해봤는데 역시 블로그의 방향성을 잡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많이 유입이 되지 않는 거 같아 매우 슬프다...ㅠㅠ 그렇게 슬픔을 무릅쓰고 우리 집 전복(고양이)을 찾으러 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