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강사 설민석이 이번에는 음악 역사를 왜곡했다는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설민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에 '노동요에 선덕여왕이 왜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재즈가 초심을 잃어서 알앤비가 탄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프랑크 시나트라 이후 백인이 흑인 음악을 불렀다. (흑인들은) 초심을 잃었다 이거다. 그래서 흑인들만의 르네상스가 시작된 것"이라며 "회귀, 복고, 다시 블루스로 돌아가자. 그게 알앤비(리듬 앤 블루스)"라고 주장했다. 설민석의 영상이 공개된 후 설민석의 발언에는 큰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이자 음악평론가 배순탁은 "이 정도면 허위사실 유포나 마찬가지"라고 강력히 그를 비판했다. 배순탁은 "아무런 공부 없이 내뱉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