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64

카페 200만원, 노래방 300만원…3차 재난지원금 1월1일 준다

당·정·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에게 100만~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 공제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늘린다. 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당·정·청은 이날 고위 당·정·청 협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오는 29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100만~300만원 지급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당·정·청 협의 모두 발언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심각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상당한 규모의 재정을 통해 임대료 및 소득보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100..

코로나로 인해서 할 거 없이 적는 일기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크리스마스 친구랑 같이 은사님 치킨가게 배달을 도와주다 보니 매우 늦게 잤다. 끝나고 나니 새벽 3시쯤에 집에 들어왔다. 술은 먹지도 못하고 친구랑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우울해 은사님이 하는 치킨가게를 방문했다. 무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텔에서 음식을 시키는걸 보면서 나는 정말 마음이 아팠다. 이 청춘을 혼자 보내는것도 슬펐고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도 슬펐다... 8ㅅ8 집에 도착하고 누워서 생각에 잠겼더니 한 6시에 잠이 들었다. 아침 11시 너무 상쾌했다. 일어나서 뭐 하지라고 생각해서 블로그나 쫌 확인해봤는데 역시 블로그의 방향성을 잡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많이 유입이 되지 않는 거 같아 매우 슬프다...ㅠㅠ 그렇게 슬픔을 무릅쓰고 우리 집 전복(고양이)을 찾으러 다녔..

일상/전복 2020.12.26

코로나 핑계 집콕 크리스마스 보내기(#스위트홈 후기)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침 본가를 내려온지 벌써 4일째... 먹고 자고 쉬다보니 12월25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일어나자마자 느낀건 파주는 진짜 얼어 죽을거 같은 날씨였는데 경상도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12월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날씨도 너무 좋고 뭐하지 생각이 들었을때는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건 마스크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나가 놀았을건데 아침부터 짜증이 났다. 그래도 우리집 사랑스런 주인님 전복이가 귀엽게 자고 있어서 기분이 한껏 좋아졌닿ㅎ 무튼 친구가 빌려준 넷플릭스로 유튜브로 광고를 오지게 때리는 스위트홈을 어머니랑 같이 보기로 하였다. 노트북을 준비해서 TV랑 연결을 시켜 볼려는데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뭔 짓을 해도 안되서 작은 화면으로 드라마를 시청하기로 하였는데 어..

카테고리 없음 2020.12.25

설민석, 음악 역사도 왜곡해 '뭇매'…배순탁 "허위사실 유포급"

유명 강사 설민석이 이번에는 음악 역사를 왜곡했다는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설민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에 '노동요에 선덕여왕이 왜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재즈가 초심을 잃어서 알앤비가 탄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프랑크 시나트라 이후 백인이 흑인 음악을 불렀다. (흑인들은) 초심을 잃었다 이거다. 그래서 흑인들만의 르네상스가 시작된 것"이라며 "회귀, 복고, 다시 블루스로 돌아가자. 그게 알앤비(리듬 앤 블루스)"라고 주장했다. 설민석의 영상이 공개된 후 설민석의 발언에는 큰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이자 음악평론가 배순탁은 "이 정도면 허위사실 유포나 마찬가지"라고 강력히 그를 비판했다. 배순탁은 "아무런 공부 없이 내뱉은 발..

겨울이면 정전기로 고생하는 손들을 위해

겨울이면 불편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갈 때 안경이 뿌옇게 되거나 피부가 건조해서 화장이 잘 뜨기도 하죠 특히 손이 건조한 분들은 손끝만 닿아도 찌릿하는 정전기로 고생하기도 합니다 왜 그런지 알아볼까요? 정전기는 머물러 있는 전기입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흐르는 물로 정전기는 높은 곳에 고인 물로 비유하는데요 물의 높이가 높을수록 수압이 올라가는데 정전기의 전압도 높기 때문이죠 정전기가 생기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물체와 접촉해서 마찰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 몸은 물체와 전자를 주고받으면서 조금씩 전기를 저장하게 됩니다 몸에 어느 정도 전기가 쌓였을 때 전기가 통하는 물체에 닿으면 전기가 이동하는데 이때 정전기가 생겨요 한번 번쩍하면 몸속 전기는 줄어듭니다 정전기에 감전될 수도 있나요? 그럴 위..

휴대폰 케이스 얼마나 안 닦으면? 변하는 케이스의 이유!

이건 원래 이런 색…이야? 한 친구는 똥물에 빠뜨렸냐고 물어보던데 스마트폰 케이스 중 젤리를 오래 쓰면 저렇게 꼬질꼬질하게 변합니다 남들이 보면 안 닦은 줄 알겠지만 분명 관리도 잘했거든요? 근데 왜 누렇게 변하는 걸까요? 오늘 두유노우와 함께 알아봅시다 젤리 케이스는 폴리우레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질기고, 탄성이 좋고, 충격도 잘 흡수하고 빛도 잘 통과시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색이 누렇게 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인은 햇빛에 있는 자외선 에너지 자외선 에너지는 폴리우레탄 분자 내 구조를 변형시켜 퀴노이드라는 물질을 만듭니다 원래는 붉은색을 띠는데 폴리우레탄 분자에선 아주 소량밖에 안 만들어져서 붉은색이 아닌 누렇게 마치 때가 탄 것처럼 보이는 거죠 한 번 변색된 젤리 케이스는 ..

"머리 때리고 우는 아이에 또 손찌검"한 어린이집 교사…학대 당한 아이만 4명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들을 때린 일이 또 드러났습니다. 이번엔 대전입니다. CCTV에 녹화되는 걸 알면서도 보란 듯이 학대를 이어갔습니다. 아이들이 둘러앉아 공부를 합니디 지켜보던 교사가 아이의 이마를 때립니다. 몸이 뒤로 휘청입니다. 이번엔 얼굴을 사정없이 때립니다. 아이가 울자 코를 잡아 비틀고, 반대편 뺨을 또 때립니다. 학대는 옆에 있는 아이에게로 번집니다. 밀쳐 넘어진 아이는 색연필을 다시 주워와 앉습니다. 마스크가 벗겨질 정도였습니다. 지켜보던 아이들은 잔뜩 겁에 질렸습니다.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고작 5살밖에 안 된 아이들이었습니다. 부모들이 CCTV를 보기로 마음먹은 건 한 아이의 말 때문입니다. [피해 아동 아버지 : 선생님이 이렇게 이렇게 때렸어를 정확하게 하는 거예요..

연말연시 5인 이상 못 모인다…어떤 모임 처벌 받나

모레(23일)부터 수도권에서는 5명 이상 사적으로 모이는 게 금지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빼고 송년회라든지 회식, 돌잔치 같은 모든 친목 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에 사람들 모이는 걸 최대한 막아서 감염의 고리를 끊겠다는 건데 어길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수도권에서 사적으로 5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한 기간은 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약 2주간입니다. 대상이 되는 건 연말 송년회, 동창회나 동호회, 또 집들이나 환갑잔치 같은 개인 모임입니다. 직장에서도 회식이나 워크숍은 5명 이상 모이면 안 됩니다. 친목 도모를 위한 개인 모임뿐 아니라 기업 활동 등에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도 실내외 상관없이 모두 사적 모임에 해당해 집합금지 대상입니다. [..

12월 20일 일요일

아침 7시....부랴부랴 짐싸서 김포공항으로 달렸다... 집이 너무 가고싶었다 고향이 양산으로!!!! 비행기표값은 왕복해서 26000원 치킨두마리다;;김포공항 도착후에 정말 충격먹은건 턱스크 한 무개념들이 너무 많았다 아직도 생각없이 다니고 하...김해공항에 도착 후에 가까운 보건소로 이동하여 검사를 받는데 진짜 안아프다는거 거짓말이다 집에 도착후에 제일 나를 본건 복이 춥다고 저기서 안나오고 심지어 나를 못 알아 봤다....망할 놈...지금은 잘놀고 자고있다 ㅎㅎ 그리고 지금은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려는 노력아닌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맥주 4캔 5천원이라는 기적같은 가격...!)

일상 2020.12.20

스키장발 집단감염 확산에도…수십명이 쓰는 '시즌방' 동나

“이미 ‘시즌방’ 다 나가고 없어요. 지금은 방 구하기 힘들 텐데.” 강원 평창군에 있는 A 스키장 인근 아파트. 1, 2동씩 지어진 이곳들엔 올 가을부터 ‘시즌방 빌려드립니다’란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다. 시즌방이란 스키장 주변 아파트나 빌라 소유자들이 몇 개월씩 장기로 빌려주는 집을 일컫는다. 스키 동호회원 등은 겨울철 아무래도 가격이 오르는 리조트나 콘도 대신 시즌방을 함께 대여해 쓰곤 한다. 19일 오후 2시경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3곳에 문의하자 “11월 말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예약이 꽉 찼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한 중개업자는 “한 아파트는 125세대 가운데 60여 세대가 시즌방으로 계약이 맺어졌다”고 귀띔했다. 최근 한 스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