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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프라 갖춘 섹션오피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분양

오슈기(오늘의이슈보기) 2021. 1. 6. 23:40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산업 분야가 급증하면서 상업,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비즈니스 인프라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업무공간에 다목적 회의실, 라운지 등 업무 이외의 공간이 마련되고 공용시설, 편의시설 등 다양한 특화시설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이 1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상업 8BL-2LT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3만 1818㎡ 규모에 업무시설 498실, 근린생활시설 38실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향동역(2024년)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향동역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분,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상암, 마곡, 가산, YBD(여의도권), CBD(종각·종로) 등이 단지에서 20km 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동지구역을 품은 고양선 경전철이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 있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섹션형과 소호형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업무공간을 선사한다. 섹션 오피스는 큰 공간을 다양한 크기로 분할해 필요한 만큼의 면적 및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또 소호오피스는 세분화된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형태로 1인 기업들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하천 조망을 기반으로 2개 층마다 다목적 회의실, 라운지 등 입주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최대 5.1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으며 평형 구조는 3평에서 15평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향동지구 자체 수요와 창릉신도시, 상암DMC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미디어 관련 산업의 대표주자가 될 전망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SGI서울보증보험과 손잡고 향동 최초로 10년 임대 보장을 지원, 임대인과 임차인의 사업 안정성도 높였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현재 사전 청약 접수 중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1-2번지(3호선 백석역 3번 출구)에 위치한다.